축융부인1 삼국지연의 인물열전: 축융부인 축융부인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맹획의 아내, 대래동주의 누나, 삼황오제 축융의 후예. 축융은 비도의 명수로 비도를 잘 던져 백 번 던지면 백 번 다 겨눈 바를 맞혔다고 한다. 축융은 한창 촉군에게 처참하게 패하던 남만군의 남자들에게 "사내가 되어 어찌 그렇게 슬기가 없냐"고 꾸짖으면서 한낱 여인이지만 당신을 위해 나가 싸우겠다면서 종족 맹장 수백 명과 힘을 조금도 빼지 않은 동의 군사 5만을 이끌고 은갱동을 나와 촉군과 맞섰다. 촉군의 장억과 싸우다가 달아나는 척 하면서 비도로 왼팔을 맞혀 떨어뜨려서 사로잡거나 장억에 이어서 말이 밧줄에 걸려 넘어진 마충을 사로잡는 등의 촉군을 박살내는 활약을 한다. 이때 붙잡은 장억과 마충의 목을 곧바로 베라고 했지만, 맹획이 "제갈량은 날 다섯 번이나 놓아줬는데, .. 2020.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