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의 사후 장송이 유장의 뒤를 이었다.
장송군은 성도를 되찾기 위해 군사를 일으켰으나 역부족임을 깨닫고 회군한다.
이후 참수왕은 자동을 공격한다. 이른바 면죽관 전투.
220년 1월 참수왕은 자동을 손에 넣었다.
자동을 손에 넣고 민심을 달래는 사이 마초군이 한중을 손에 넣고 자동 앞까지 들이 닥쳤다.
참수왕은 손책과 마초 중 누구를 먼저 상대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초가 먼저 참수왕을 공격해 온것이다.
10만에 달하는 기병을 거느린 마초군은 강력했지만 산악지대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참수왕은 여건과 비위를 앞세워 그들의 공격을 막았다.
사로잡힌 아까운 인재들이 스스로의 지조를 꺽지않아 죽음을 당했다.
많은 수의 장수를 잃은 마초.
그러나 그는 221년 5월 자동으로 2차 침공을 강행했다.
참수왕은 민심을 얻기 위해 건녕에 와있어 직접 출군하지 못했다.
그러나 정병을 총대장으로 하고 곽회를 참모로 하여 자동을 무사히 지켜냈다.
두번의 방어 이후 참수왕은 마초군을 먼저 지도상에서 없애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하여 221년 12월 마초가 있는 무도를 향해 진격하는데.......
무도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마초는 뛰어난 말(퇴각100%)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붙잡을 수가 없었다.
참수왕의 다음 공략은 중원으로 나갈수 있는 요충지 한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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